내용 요약
남북국시대 발해의 역참으로 추정되는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돈화시(敦化市) 임승향 소재 건물터이다. 현재 돈화시중점문물보호단위(敦化市重點文物保護單位)로 지정되어 있다. 24개의 현무암을 각 열마다 8개씩 나누어 모두 3열로 배열되어 있다. 유물로는 적갈색 수키와조각과 암키와조각, 암막새조각, 쇠못 등이 있으며, 많은 양의 목탄과 재, 붉은색을 띠는 구운 흙도 함께 발견되었다. 발해의 주요 교통로 위에 세워진 역참이라는 설이 다수 연구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정의
남북국시대 발해의 역참으로 추정되는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돈화시(敦化市) 임승향 소재 건물터. 돌유적·건축유적.
개설
내용
의의와 평가
이 유적에 세워졌던 건축물의 용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발해왕 사후 귀장(歸葬)시 쓰던 임시 제단이라는 설, 발해 왕실의 기념 건축물이라는 설, 민간에서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세운 건축물이라는 설, 거대 신석(神石)을 숭배하던 장소라는 설, 사원 또는 궁전, 관청이라는 설, 역참(驛站)이라는 설, 중앙 또는 지방 정부에서 공동으로 관리하는 곡식 창고라는 설 등 다양하다. 이러한 견해들 가운데 발해의 주요 교통로 위에 세워진 역참이라는 설이 다수 연구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참고문헌
- 「발해건축연구-24개돌건축을 중심으로-」(이병건,『고구려연구』6, 학연문화사, 1998)
- 「발해의 24개돌 유지에 대하여」(방학봉,『발해유적과 그에 관한 연구』, 연변대학출판사, 1992)
- 「함경남북도일대의 발해유적유물에 대한 조사보고」(이준걸,『조선고고연구』1986년 제1호, 1986)
- 「吉林敦化市江東·林勝“二十四塊石”遺蹟的調査和發掘」(王志剛·張建宇·杜運發,『考古』2009年 6期)
- 「渤海國二十四塊石之謎解釋」(孫秀仁,『北方文物』1993年 4期)
- 「二十四塊石考」(李健才,『北方文物』1992年 2期)
- 「吉林敦化牡丹江上游渤海遺址調査記」(王承禮,『考古』1962年 11期)
- 「敦化二十四塊石遺址調査記」(歷史系敦化文物普査隊第二小組,『吉林大學 人文科學學報』1958年 3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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