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장은 부처의 가르침을 담은 불교 경전인 경장·율장·논장을 지칭하는 불교 용어이다. 불교는 불, 법, 승의 삼보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가르침인 법은 석가모니부처가 성도 후 45년간 설한 가르침을 말하는데, 그것을 기록한 것이 바로 경전이다. 경장은 부처 설법의 내용으로 불교 수행에 필요한 사상과 가르침을 담고 있다. 율장은 승가를 운영하고 출가자를 만들기 위한 일종의 법령과도 같은 것이다. 논장은 앞의 경장과 율장에 비해 뒤늦게 만들어진 것으로, 경전에 대한 후대 출가자들의 해석과 주석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불교는 불[부처], 법[가르침], 승[승가]의 삼보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가르침인 법은 석가모니부처가 성도 후 45년간 설한 가르침을 말하는데, 그것을 기록한 것이 바로 경전이다. 삼장은 부처의 설법과 가르침을 담은 불교 경전을 경장, 율장, 논장의 세 부류로 나눈 것을 말한다.
부처가 열반한 후 승가의 유지와 운영을 위해 부처의 가르침을 다시금 정리하자는 움직임이 있었고, 마하가섭을 중심으로 왕사성(王舍城)에 500명의 비구가 모여 부처의 설법 내용을 다시금 듣고 확인하여 암송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것을 제1 결집(結集)이라고 부른다.
이때 승가의 올바른 운영을 위해 우파리존자가 부처에게 들었던 규율을 암송하여 율장을 우선 제정하였다. 그리고 이어서 부처의 시자로 오랜 시간을 보내며 많은 설법을 들은 아난이 가르침을 암송하여 경장을 성립하였다. 이렇게 제1결집에는 삼장이 아닌 경장과 율장만이 존재하였다.
그렇게 시간이 경과하며 후대에 이르러 경과 율에 관해 체계를 조직화하거나 그 설명을 더하는 연구가 이루어지는데 이를 대법〔對法, 아비달마〕이라 한다. 이러한 대법의 연구가 점차 활발해지며 그 분량과 형식도 다양해지고 많아지게 되어, 이것들을 모아 독립적으로 구분한 것이 논장이 된 것이다.
이러한 삼장은 주1의 발달과 불교의 지역 간 이동에 따라 그 형식과 내용도 조금씩 변화하게 된다. 특히 율장의 경우 현재 6종의 광율이 전해지고 있기에, 삼장에서의 율장도 그 부파와 주2에 따라 다소의 차이를 갖는다.
그리고 경장의 경우도, 빨리어를 중심으로 하는 상좌부 교단에서는 니까야만을 경장으로 보지만, 동아시아 불교권에서는 대승불교가 발달하며 그 사상을 담아 후대에 새롭게 편찬된 대승경전들도 경장에 포함시키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 선종이라는 새로운 수행과 그 종파가 생겨나면서부터는 삼장의 논장이 논서에 관한 것이 아니라 선수행의 지침서인 선어록을 선장(禪藏)이라 하며, 삼장의 체계를 경장, 율장, 선장으로 보는 경우도 생겨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