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전라남도 순천 해룡면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 석축산성.
발굴 경위 및 결과
발굴 조사에서 남, 서, 북 3개의 문지가 확인되었다. 남문지와 서문지는 능선 정상부에 위치하고, 남문지는 능선에서 계곡부로 약간 치우친 곳에 있다. 문지는 모두 개거식이다. 남문지는 문구부의 너비는 안쪽 440cm, 바깥쪽 380cm이며, 문지 바닥에는 성문을 설치하였던 기둥구멍이 확인되었다. 기둥구멍의 바닥에는 부소산성의 백제 건물지와 마찬가지로 판석이 1매 놓여 있었다. 서문지와 북문지의 형태도 거의 비슷하다.
검단산성 서쪽 가장 낮은 지점에서는 대형의 석축 우물이 조사되었다. 우물의 형태는 장타원형이며, 길이는 810cm, 너비 400cm, 깊이 350cm로 대형이다. 우물의 벽체도 성벽 몸체 부분의 성돌과 같은 부정형의 석재로 쌓아 올렸다. 벽석 뒷쪽에는 1m 이상의 두께로 점토를 다져 놓아 물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하였으며, 우물지 내부에는 각재을 사용하여 목곽처럼 결구한 구조물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물 내부에서는 다량의 기와를 비롯하여, 바가지형 목기, 물동이형 목기 등의 목제품과 철모, 철촉, 석환 등이 출토되었다.
그 외에도 팔각 집수정과 직사각형 저장공, 초석 건물지 등이 확인되었다. 산성의 정상부에서 12각으로 추정되는 건물지가 확인되었다. 12각 건물지는 하남 이성산성과 공주 공산성에서도 발굴되었으나 모두 통일신라 건물지로 확인되었다.
형태와 특징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순천 검단산성과 왜성』(순천대학교박물관, 1997)
- 『순천 검단산성1』(순천대학교박물관, 2004)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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