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안면도는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과 고남면에 속하는 연륙도이다. 태안반도 남단에 남북으로 길게 뻗은 섬으로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큰 섬이다. 지형은 전체적으로 100m 이하의 구릉성 산지와 사빈, 암석해안, 간석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안의 돌출지를 중심으로 파식대와 해식애가 나타난다. 섬의 서쪽은 사빈과 해안사구, 동쪽은 간석지가 펼쳐져 있다. 안면도는 조선 인조 때 운하를 통해 섬이 되었으나 1970년대 말 교량 건설로 육지와 다시 이어졌다. 약 1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높다.
정의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과 고남면에 속하는 연륙도.
개설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큰 섬이다. 천수만의 서측을 이루고 있는 큰 섬으로 동경 126°24′, 북위 36°30′에 위치한다. 면적은 113.46㎢, 해안선 길이는 120㎞이다. 남북 길이 24㎞, 동서 길이 5.5㎞로 뻗어 있다.
태안반도와 더불어 태안 해안국립공원에 속하며, 태안군은 이 해변길을 테마로 하여 ‘태안해변길’이라는 이름의 트레킹 코스를 만들었다.
명칭 유래
자연환경
해안은 만입과 돌출이 심한 리아스식 해안으로, 특히 천수만에 연한 내안은 해안선이 복잡하다. 연안은 수심이 얕으며, 간조시에는 뻘로 된 간석지가 넓게 나타난다. 안면도의 서해안에는 삼봉, 안면, 밧개, 꽃지, 운여, 바람아래 등 사빈과 해안 사구 지형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돌출부를 중심으로 해식애와 파식대도 잘 나탄다. 꽃지 해변 남쪽의 둔두리 파식대는 간조시 약 150 미터까지 드러난다. 연대 측정 결과, 지난 간빙기 이전에 파식대가 형성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기후는 온대동계건조기후에 속한다. 2008년부터 2022년까지의 방재기상관측(AWS) 자료에 따른 1월 평균 기온은 -0.1℃, 8월 평균 기온은 25.2℃, 연강수량은 941㎜이며,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린다.
형성 및 변천
1980년 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83년 보령군 오천면 삽시도리를 편입하였다. 1989년 서산군에서 태안군이 분리되면서 이에 속하게 되었다.
안면도는 조선 인조 때 운하를 건설하면서 섬이 되었다가, 1970년대 말 교량을 건설하여 육지와 다시 이어졌다.
현황
교육 기관으로는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가 있다.
섬 북쪽에 남면반도와의 사이에는 안면교와 안면대교가 가설되어 육지화되었으며, 주요 간선 도로가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다.
섬 서쪽은 태안 해안국립공원에 편입된 지역이다.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방포해수욕장과 삼봉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 등이 있다. 그 밖에 신야리의 패총, 고남리에 지석묘가 있다. 안면도 모감주나무 군락은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단행본
- 강석오, 『신한국지리(新韓國地理)』 (새글사, 1979)
- 권혁재, 『한국지리·각 지방의 자연과 생활』 (법문사, 1995)
- 이재언, 『한국의 섬: 충청남도』 (2021)
- 『도서지(島嶼誌)』 (내무부, 1975)
- 『충청남도지① 충남의 자연환경』 (충청남도지편찬위원회, 2006)
- 『태안군지』
- 『태안통계연보』 (태안군, 2021)
- 『한국지지(韓國地誌)·지방편(地方篇)Ⅱ·』 (건설부국립지리원, 1984)
- Choi et al., Using cosmogenic 10Be dating to unravel the antiquity of a rocky shore platform on the West Coast of Korea (Journal of Coastal Research 28(3), 2012)
인터넷 자료
-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data.kma.go.kr)
-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
- 태안교육지원청(https://www.cntae.go.kr/index.action)
- 태안군청 홈페이지(http://www.taean.go.kr/)
- 태안해안국립공원 홈페이지(http://taean.knps.or.kr/)
- 해양수산부 연안포탈(www.coast.kr)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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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해안선의 굴곡이 심하고 나팔 또는 나뭇가지 모양의 만을 이루는 해안. 침식된 산지가 지각 운동이나 해수면의 변화로 말미암아 침수되어 생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남ㆍ서해안과 미국 동북부의 체서피크만이 대표적이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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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모래가 많이 퇴적한 해안 지형. 파도의 작용에 의하여 바닷가에 형성되며, 이 뒤로는 해안 사구가 나타난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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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해안을 따라 발달한 모래 둔덕. 해류나 파도에 의하여 운반된 모래가 바람에 날려 낮은 구릉 모양으로 내륙 쪽으로 이동하면서 쌓여 이루어진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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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해안 침식과 풍화 작용에 의하여 해안에 생긴 낭떠러지.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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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해식붕이 융기하여 이루어진 바닷가의 평탄한 지형.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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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
: 원시인이 먹고 버린 조개껍데기가 쌓여 이루어진 무더기. 주로 석기 시대의 것으로 바닷가나 호반 근처에 널리 분포하며, 그 속에 토기나 석기ㆍ뼈 따위의 유물이 있어 고고학상의 귀중한 연구 자료가 된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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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7
: 큰 돌을 몇 개 둘러 세우고 그 위에 넓적한 돌을 덮어 놓은 선사 시대의 무덤. 북방식과 남방식이 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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