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조선 후기에, 민우룡(閔雨龍)이 제주도를 방문한 후 그곳의 생활상을 일록체로 정리한 기록.
구성 및 형식
“세유조군탄(歲柔兆涒灘)”이라고 적은 고간기(古干記)로 볼 때, 병신년(丙申年), 곧 1776년에 작성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지은이는 1772년에 제주통판(濟州通判)으로 부임하는 전우성(全宇成)을 따라 제주도에 가서, 제주도의 경치 좋은 곳을 찾아다닌 후 돌아온 바 있다. 이후 1776년에 다시 이곳에 들어가며 기록을 시작했고, 1779년(정조 3)에 되돌아오기까지의 4년 간에 걸친 갖가지 생활상을 기록한 것이다.
내용
중간에는 긴요한 약방문(藥方文)이 삽입되었고, 특히 애월과의 이별로 인해 빚어지는 애달픈 심회를 읊은 염정적(艶情的)이고 순수한 서정의 애정 가사(歌辭)인 「금루사(金縷辭)」가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원전
- 『취은정유고(醉隱亭遺稿)』
논문
- 박수진, 「〈금루사(金縷辭)〉의 의미 구조 분석과 공간 구조 연구 -그레마스의 행위소 모형을 적용하여-」(『한국언어문화』 48, 한국언어문학회, 2012)
- 홍재휴, 「금루사고」(『국문학연구』 5, 효성여자대학교, 1976)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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