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조선 후기, 학자 하진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64년에 간행한 시문집.
저자
편찬/발간 경위
구성과 내용
권3은 서(書) 3편, 잡저(雜著) 10편이다. 편지는 유치명(柳致明), 조원석(趙元錫), 성용주(成龍柱)에게 보냈다. 유치명에게는 선조 문집 간행을 알리는 내용이고 조원석에게는 군인들에게 봉급을 제대로 주지 않아 민가에서 곡식을 빼앗아 가고 심지어 살인까지 하는 일이 있으니 시정하도록 당부한 내용이다. 잡저에는 사단 중 시비지심에 관하여 논한 「사단시비설(四端是非說)」, 한고조(漢高祖) · 장량(張良) · 한신(韓信) 3인을 논한 「삼로동공론(三老董公論)」, 「진정표(陳情表)」와 「조주한문공묘비(潮州韓文公廟碑)」 등을 읽고 난 소감을 적은 「독진정표(讀陳情表)」, 「독조주묘비(讀潮州廟碑)」 등이 있다.
권4에는 찬(贊) 3편, 발(跋) 14편, 기문(記文) 1편, 상량문(上樑文) 1편, 축제문(祝祭文) 13편, 묘명(墓銘) 1편, 행장(行狀) 2편, 유사(遺事) 13편, 부록(附錄)이 있다. 하진현은 찬, 발문, 유사 등을 살펴보면 선대의 문집과 유사를 후대에 남기는 데 마음을 쏟았다. 시조 시랑공 하공진(河拱辰)을 찬양한 「시랑공유사후찬언(侍郞公遺事後贊言)」, 호정(浩亭) 하륜(河崙), 환성재(喚醒齋) 하락(河洛), 내복재(來復齋) 하항(河沆), 역헌(櫟軒) 하진달(河鎭達) 등의 문집에 대해 「호정선생유집발(浩亭先生遺集跋)」, 「환성재선생문집발(喚醒齋先生文集跋)」, 「내복재선생문집보유발(來復齋先生文集褓遺跋)」, 「서역헌처사하공유기후(書櫟軒處士河公遺起後)」 등의 발문을 남겼다. 유사에서도 고조 하세희(河世熙), 지명당(知命堂) 하세응(河世應), 태와(台窩) 하필청(河必淸) 등에 대해 「고왕고석계공유사(高王考石溪公遺事)」, 「지명당공유사(知命堂公遺事)」, 「태와공유사(台窩公遺事)」 등을 남겼다. 문과 합격자 명단인 연계안(蓮桂案)을 보관하는 연계재(蓮桂齋)에 대한 기문과 상량문을 각각 1편씩 지었다. 부록에는 하진현 사후 친족과 벗들이 남긴 만시, 행장, 유사, 묘지명 등이다.
평가와 의의
참고문헌
원전
- 『용와집』
논문
- 이미진, 「容窩 河晉賢의 일상의 기록, 한시」 ( 『南冥學硏究』 68, 2020)
주석
-
주1
: 남이 지은 시의 운자(韻字)를 따서 지은 시.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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