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해방 이후 서울대학교총장, 한국과학기술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한 의학자. 교육자.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어려서부터 공부하기를 좋아하여, 의학 외에도 문학 · 철학 등 다방면에 걸쳐 책읽기를 좋아하였으며, 특히 음악 · 미술에도 조예가 깊었다. 집도의보다 임상의학에 더 관심을 두어 1923년부터는 병리학교실에서 무급부수(無給部手)로 연구하였고, 1924년 도쿄제국대학[東京帝國大學] 대학원에 진학하여 병리학을 공부하였다.
1927년 동대학 의학부 병리학교실의 조수, 1928년 조교수가 되어 강의와 연구를 하였다. 1929년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로 옮겨 1945년까지 17년간 후학들을 지도하고, 암 · 내분비 · 알레르기에 관한 연구에 전념하였다.
「면역체와 호르몬과의 관계」 · 「필로칼핀 및 고환이식(睾丸移植)에 관한 연구」 및 「호르몬과 아나필락시와의 관계」라는 논문을 발표하여 경도제국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밖에 「조직의 과민성변화에 관한 실험적 연구」 등 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광복 후에는 경성대학(京城大學)으로 옮겨 교수 겸 의학부장을 거쳐 서울대학교 대학원장 · 부총장을 역임하고 1956년 총장을 역임, 1961년 정년으로 퇴임하였다. 퇴임 후에는 학술원 회장, 원자력원장, 한국과학기술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평생을 한국의 의학, 특히 병리학 발전에 바쳤다.
상훈과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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