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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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태종~세종 대 지신사, 강원도 도관찰사, 병조참판, 평안도 감사, 한성부윤 등을 지낸 문신.
인물/전통 인물
  • 본관양주(楊州)
  • 사망 연도1436년(세종 18)
  • 성별남성
  • 주요 관직호조참판
  • 출생 연도1375년(우왕 1)
집필 및 수정
  • 집필 2021년
  • 이규철 (성신여대 교수)
  • 최종수정 2022년 11월 24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조종생은 조선 전기 태종~세종 대 지신사, 강원도 도관찰사, 병조참판, 평안도 감사, 한성부윤 등을 역임한 문신이다. 조계생과 조말생의 동생으로, 태종 대 문과에 급제해 관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조정랑, 사헌부 장령, 승정원 좌대언·우대언 등을 거쳐 세종 대에는 지신사에 임명되었다. 뇌물 문제로 파직되었다가 진헌사로 명나라에 파견되었고, 여러 지역의 관찰사와 한성부윤, 전주부윤 등의 직책을 맡았다.

키워드

정의

조선 전기 태종~세종 대 지신사, 강원도 도관찰사, 병조참판, 평안도 감사, 한성부윤 등을 지낸 문신.

가계 및 인적 사항

조종생(趙從生)은 1375년(우왕 1)에 태어났으며, 본관은 양주(楊州)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조잠(趙岑), 할아버지는 보승(保勝) 별장(別將)을 지낸 조인필(趙仁弼)이다. 아버지는 서운관(書雲觀) 정(正)을 지냈던 무관 조의(趙誼)이다. 어머니는 신씨(申氏)이다. 부인 청주한씨(淸州 韓氏)는 한맹복(韓孟復)의 딸이다. 태종과 세종 대 많은 활동을 한 조계생(趙啓生)조말생(趙末生)의 동생이다.

주요 활동

1401년(태종 1) 생원시에서 장원(壯元)으로 급제하였다. 같은 해 증광시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1407년 정랑(正郞)으로 지내다가 병조정랑 박희종(朴熙宗)과 다투어서 파직되었다.

이후 경승부(敬承府) 소윤(少尹)을 맡았다가 세자전(世子殿)에 몰래 출입하는 사람을 통제하지 못해 다시 파직되었다. 복직 시기는 기록이 없지만 1415년에 사헌부(司憲府) 장령(掌令)으로 민무휼(閔無恤) · 민무회(閔無悔) 형제 등의 죄를 청하는 기록이 확인된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사헌부 장령으로 임명되어 활동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좌부대언(左副代言)과 좌대언 · 우대언을 거쳐 1426년(세종 8) 지신사로 임명되었다. 하지만 뇌물 문제로 연루되었던 관리 중에서 홀로 파직되었다. 다음 해 강원도 도관찰사에 제수되었다. 1429년 진헌사(進獻使)로 임명되어 한확(韓確)과 함께 명나라에 다녀왔다. 계속해서 병조참판, 평안도 감사에 임명되었으나 거짓 보고로 파직되었다. 이 문제로 직첩(職牒)과 과전(科田)이 환수되었지만, 세종은 처벌 후 4개월도 안 되어 모두 돌려주었다. 다시 충청도 감사와 호조참판, 한성부윤, 전라도관찰사, 전주부윤 등을 역임하였다. 조종생이 관직 생활 동안 많은 문제를 일으켰음에도 계속 주요 관직에 임명된 것은 세종의 신뢰가 깊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울러 조말생의 동생이라는 점도 중요한 이유였을 것이다. 1436년 62세에 사망하였다.

참고문헌

  • 원전

  • - 『국조방목(國朝榜目)』

  • - 『문종실록(文宗實錄)』

  • - 『세종실록(世宗實錄)』

  • - 『태종실록(太宗實錄)』

주석

  • 주1

    : 조선 시대에, 임금이 중국의 황제에게 사은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보내던 사절. 우리말샘

  • 주2

    : 조정에서 내리는 벼슬아치의 임명장.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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