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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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문헌
조선 후기, 불교 강원(講院)에서 『화엄경소초(華嚴經疏鈔)』를 공부하면서 필사한 주석서. 불교서.
이칭
약칭
화엄사기(華嚴私記)
문헌/고서
편찬 시기
조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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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화엄경사기는 조선 후기, 불교 강원에서 학승(學僧)들이 대교과(大敎科)의 교과목인 『화엄경소초』를 공부하면서 주석한 필사본 사기(私記)이다. 줄여서 ‘화엄사기’라고 부른다. 화엄사기를 남긴 대표적인 강사로는 설파 상언(雪坡 尙彦, 1707~1791), 연담 유일(蓮潭 有一, 1720~1799), 묵암 최눌(默庵 最訥, 1717~1790), 인악 의첨(1746~1796) 등이 있다.

목차
정의
조선 후기, 불교 강원(講院)에서 『화엄경소초(華嚴經疏鈔)』를 공부하면서 필사한 주석서. 불교서.
참고문헌

논문

이선화(선암), 「조선후기 화엄 사기의 연구와 「왕복서」 회편 역주」 (동국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17)
이승범(승범), 「조선후기 화엄십지 사기 연구 : 연담과 인악의 사기를 중심으로」 (동국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21)
이종수, 「조선후기 불교 사기 집성의 현황과 과제」 (『불교학보』 61,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2012)
주석
주1

배우는 과정에 있는 승려. 우리말샘

주2

손으로 써서 만든 책. 우리말샘

주3

원전이 되는 책의 낱말이나 문장의 뜻을 쉽게 풀이한 내용을 담은 책. 우리말샘

주4

삼장(三藏) 가운데 경장과 논장을 아울러 이르는 말. 우리말샘

주5

경전이나 논서(論書)의 글귀를 풀이하여 놓은 글. 우리말샘

주6

광범한 글과 뜻을 간추려 엮은 책. 우리말샘

주7

절에서 쓰는 승려의 공양 그릇. 나무나 놋쇠 따위로 대접처럼 만들어 안팎에 칠을 한다. 우리말샘

주8

중국 당나라의 승려(738~839). 속성은 하후(夏候). 존칭은 청량 대사(淸涼大師)ㆍ화엄 보살. 화엄종의 제4대조로, 법장(法藏)의 화엄 교학을 부흥하였다. 저서에 ≪화엄경소≫ 60권, ≪수소연의초(隨疏演義鈔)≫ 90권 따위가 있다. 우리말샘

주9

판각본을 거듭 펴내는 경우에 원형을 모방하여 다시 판각하다. 우리말샘

주10

학문이나 도리에 관한 주제를 토론하고 설명하다. 우리말샘

주11

글이나 문장에서, 굳이 들어갈 필요가 없는 자리에 군더더기로 들어간 글자. 우리말샘

주12

학문에서의 후배. 우리말샘

집필자
이종수(순천대학교 사학과 교수, 조선불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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