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914년, 대창서원에서 간행한 중장편의 영웅소설.
서지 및 이본 현황
내용
몇 년 후 도사는 몽린에게 준마와 신창(神槍)을 주며, 공명을 이루고 척경화와 하늘이 정해 준 인연을 맺으라고 한다. 몽린은 하산하는 도중에 도적 출신인 유충과 황운을 만나 의형제를 맺는다. 낙양에 도착한 몽린은 청루에서 척경화를 만나 가연을 맺는다. 몽린은 척경화와 신물을 교환한 후에 고향으로 돌아온다.
이 때 부호 노원외가 노파에게 황금 만 냥을 주며 척경화를 첩으로 삼으려 한다. 척경화는 거짓으로 응하는 척하지만 다른 방법이 없자, 마침내 벽에 시를 쓰고 강물에 몸을 던진다. 시비 옥련도 같이 투신하려 하는데, 자양진인이 나타나 두 사람을 구한다. 그리고 그녀들에게 무예를 가르친다.
세종 즉위 10년 만에 왕자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조정에서 과거를 여는데, 여기에서 몽린과 이경운이 각각 장원과 차상으로 급제한다. 한림학사가 된 몽린은 척경화를 찾으러 갔다가, 척경화가 자결했다는 소식을 듣고 슬퍼하며 제를 지내고 비를 세운다.
이때 남만이 중원을 침공하니 몽린은 대원수, 이운경은 부원수가 되어 출전한다. 몽린은 전날에 의형제를 맺었던 유충과 황운을 불러 부하로 삼는다. 승승장구하던 이들은 도술을 부리는 적장의 스승 철의도인의 도술에 걸려 몽린이 위기에 처한다. 그때 두 명의 소년 대장이 나타나 몽린을 구출하는데, 두 사람은 곧 방화도인과 성랑도인이다. 두 사람이 곧 척경화와 옥련이다. 이들은 몽린을 알아봤지만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전쟁에 임한다. 몽린은 방화도인이 척경화와 닮았음을 의심하지만 그럼에도 그녀를 군사로 봉한다. 이후 다양한 군담이 제시되는데, 결국 두 사람의 공으로 남만군을 물리치고, 남만은 달아난다. 전공을 보고하고 돌아오는 길에 몽린과 삼군이 풍토병으로 고생한다. 방화도인은 꿈속에서 얻은 약초를 구해 와 몽린과 군사들을 치료한 후에 다시 남만 정벌에 나서서 남만왕의 항복을 받는다.
몽린은 승리하고 회군하던 중에 우연히 백년가약의 징표로 주었던 신물 옥패를 보고 방화도인이 곧 척경화임을 알게 된다. 척경화는 남장하고 임금을 속인 죄를 속죄하는 표를 올리지만, 황제는 오히려 이들을 치하하고 나라에 큰 일이 있으면 남복을 하고 조정에 나와 국사에 참여하라고 한다. 그리고 길일을 잡아 혼례를 치르게 한다. 이후 황제는 몽린을 위국공에, 이경운을 준남후에, 척경화를 낙양후에, 옥련을 하남후에 봉한다. 몽린은 척경화와, 이경운은 옥련과 가연을 맺는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김기동, 『한국고전소설연구』(교학사, 1981)
논문
- 김도환, 「화옥쌍기의 창작경로와 소설사적 의의」(『우리어문연구』 36, 우리어문학회, 2010)
- 정양희, 「화옥쌍기 연구」(한국교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9)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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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재주가 뛰어난 남자.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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