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황주금석리유적(黃州金石里遺蹟)은 황해북도 황주군 금석리에 있는 낙랑군 설치 직후 조영된 덧널무덤이다. 덧널무덤 바닥에서 쇠뇌 방아쇠, 세형동검, 청동 고리 등 각종 청동기를 비롯하여 철제 차축두, 쇠투겁창, 단조 쇠도끼 등 철기와 함께 재지적 성격이 강한 승문타날 짧은목항아리가 출토되었다. 출토 유물로 보아 피장자는 재지의 상위계층 인물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몇몇 청동기가 비교적 이른 시기의 것으로 볼 수 있어 낙랑군이 설치된 직후에 조영되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정의
황해북도 황주군 금석리에 있는 낙랑군 설치 직후 조영된 덧널무덤.
발굴경위 및 결과
형태와 특징
철기로는 철제 차축두(車軸頭)와 철사, 그리고 쇠투겁창과 쇠창이 단조 쇠도끼 2점과 함께 출토되었다. 또한 전형적인 낙랑계 토기라 할 수 있는 승문타날 짧은목항아리가 함께 출토되었다.
피장자(被葬者)가 세형동검을 지녔다는 것은 그의 출자가 고조선에 있음을 암시한다. 아울러 남성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일산살대투겁과 삿갓 모양 동기, 수레멍에 부속구 등의 청동기로 보아 수레를 상시 이용하던 상위계층의 인물임을 짐작할 수 있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조선유적유물도감 –고조선, 부여, 진국편-』 2(조선유적유물도감편찬위원회, 1990)
주석
-
주1
: 관을 넣어 두는 널방을 나무로 만든 무덤. 평양 부근의 낙랑 고분, 경주 부근의 신라 고분이 이에 속한다. 우리말샘
-
주2
: 임금이나 귀족이 죽었을 때 그 사람이 생전에 쓰던 여러 가지 패물이나 그릇 따위를 무덤에 같이 묻던 일. 우리말샘
-
주3
: 우리나라에서 출토되는 동검의 하나. 평양을 비롯하여 전국의 고인돌ㆍ돌무덤 따위 고분의 부장품(副葬品)으로서 남만주ㆍ연해주ㆍ시베리아ㆍ북중국에서도 발견되며, 한국식 동검이라고도 한다. 우리말샘
-
주4
: 수레의 좌석에 세우는 양산의 살대 끝에 끼우는 투겁 장식. 우리말샘
-
주5
: 수레바퀴의 한가운데에 뚫린 구멍에 끼우는 긴 막대 끝에 씌우는 부속품. 방울을 달기도 한다. 우리말샘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