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제21대 왕 영조의 연잉군 시절 초상화.
개설
내용
사모의 높이가 상당히 높고 양옆으로 각(角)이 길게 뻗힌 점, 녹포의 형태 또한 양 어깨 부분이 협소하고 긴 소매가 밑으로 늘어진 형태에서 숙종 말년 초상화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의자에는 호피를 깔고 있고 족좌대에는 화문석이 깔려 있으며, 별도의 배경은 없다. 안색은 엷은 갈색인데, 윤곽선의 농담을 조절하여 자연스러움을 살렸으며, 돌출 부위와 그렇지 않은 부분은 선염의 농도를 조절하여 입체감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특징
의의와 평가
「연잉군 초상」은 1975년 보물로 지정된 「강현 초상」과 함께 18세기 초기 정장관복 형식의 초상화 형식을 대표하는 기준작으로 평가되며, 또한 숙종 연간의 대표적인 어용화가였던 진재해의 작품 연구에 있어서도 기준작이 된다.
참고문헌
- 『한국초상화연구』(조선미, 열화당, 1983)
- 문화재청(http://www.cha.go.kr)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