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에 있는 청동기시대 화덕자리·기둥구멍·벽도랑 관련 집터.
개설
내용
화덕자리는 중앙부나 한쪽 벽에 치우쳐 1∼3개 정도 만들었으며 기둥구멍은 각 장벽 쪽에 2∼4개씩 대칭적으로 설치되었다. 벽도랑은 ‘ㄱ’자형과 ‘ㄷ’자형으로 구분되며, 선반시설은 제1호 집터에서만 나타나는데, 경사면 위쪽과 양쪽 단벽쪽에 ‘ㄱ’자형으로 설치하였다. 바닥은 불로 다져서 습기 등을 방지한 경우가 4동의 집터에서 나타나며 그 외는 맨 바닥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외부시설로는 제1호 집터의 경사면이 낮은 장벽과 단벽 모서리에서 아래쪽으로 암거식(暗渠式)의 배수구가 설치되었다. 이들 집터는 화재로 인해 폐기되고 난 후 집터 내부에 돌을 채워 폐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출토된 유물은 겹아가리무늬[二重口緣文], 골아가리무늬[口脣刻目文], 구멍무늬[孔列文], 짧은빗금무늬[短斜線文]의 문양 구성을 가진 바리모양토기[鉢形土器]와 마디 있는 간돌검[有節式磨製石劍], 피홈[血溝]있는 돌창[石槍], 끝부분이 삼각형으로 들어간 돌살촉[三角灣入石鏃], 반달돌칼[半月形石刀], 숫돌[砥石]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경주 송선리유적』(영남문화재연구원, 2005)
- 「경부고속철도 경주구간내 경주 송선리 유적 지도위원회자료」(영남문화재연구원,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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