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일제강점기 때, 경기도 안성군 원곡면과 양성면 일대의 독립만세시위에 참여했다가 순국한 독립운동가.
인적 사항
주요 활동
원곡면과 양성면을 가로지르는 고개에 이르러 이유석 · 홍창섭 · 이덕순 등이 연설하였고, 이유복(李裕福)은 시위 군중과 함께 이에 적극 호응하였다.
같은 시간 양성면에서도 만세시위가 벌어져 시위대의 행진이 시작되었는데, 원곡면 시위대와 합세하여 2,000여 명이 되었다. 군중들은 태극기를 앞세우고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주재소로 향하였다.
밤 10시경 이유복은 시위 군중과 함께 주재소로 들어가 집기류를 파괴하고, 주재소와 숙직실을 불태웠다. 이어서 양성우편소로 몰려가 그곳의 기물을 파괴 · 방화하고, 일본인 고리대금업자 타카 히데토모[隆秀知]의 집을 파괴하였다. 다음으로 양성면사무소로 가서 서류와 기물을 파괴한 후, 시위 군중과 함께 뒷산에 올라가 독립만세를 외치고 해산하였다.
시위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4월 2일 새벽 4시경 다시 원곡면사무소에 가서 기물을 파괴하고 방화하였다. 이유복은 경찰에 체포되어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고, 옥중에서 다시 만세를 부르다가 경찰이 발포한 총에 맞아 1919년 7월 4일 옥중에서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참고문헌
단행본
- 『독립유공자공훈록』 2(국가보훈처, 1986)
-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 2(국가보훈처, 1971)
인터넷 자료
- 공훈전자사료관(http://e-gonghun.mpva.go.kr)
주석
-
주1
: 경기도에 있던 군. 1998년 4월 행정 구역 개편 때 안성시로 승격되었다. 우리말샘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