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진언 목판

  • 종교·철학
  • 물품
  • 조선 전기
  • 국가문화유산
조선 전기, 서산 강당사에서 학조가 편찬한 『오대진언』 중 「수구즉득다라니」 부분만 간행한 『오대진언수구경』을 새긴 목판.
이칭
  • 이칭오대진언수구경 목판(五大眞言隨求經 木板)
물품
  • 소장처개심사
  • 용도출판|인쇄
  • 재질목재
  • 제작 시기1485년(성종 16)
국가문화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2020년
  • 리송재 (불교문화재연구소 상임연구원)
  • 최종수정 2023년 03월 21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오대진언』 목판은 조선 전기, 서산 강당사에서 학조가 편찬한 『오대진언』 중 「수구즉득다라니」 부분만 간행한 『오대진언수구경』을 새긴 목판이다. 1485년(성종 16) 충청도 가야산 강당사에서 새긴 목판으로 한 면에 2장, 3장씩 새겨 총 9판에 28장을 새겼다. 현전하는 여러 판본 중에서 그 원형인 판목을 확인할 수 있는 기록자료로서 희소성이 있으며, 조선시대 사찰 목판인쇄문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정의

조선 전기, 서산 강당사에서 학조가 편찬한 『오대진언』 중 「수구즉득다라니」 부분만 간행한 『오대진언수구경』을 새긴 목판.

연원

오대진언』은 1485년(성종 16) 인수대비(仁粹大妃, 1437~1504)의 명으로 조선 전기 승려 학조(學祖)가 편찬하였다. 당시 가장 많이 독송(讀誦)하고 신앙한 다섯 종류의 다라니를 묶어 범자(梵字)를 적고 한자와 한글 음을 함께 기록하였다.

『오대진언』은 「대비심대다라니(大悲心大陀羅尼)」, 「관세음보살여의주수진언(觀世音菩薩如意珠手眞言)」, 「수구즉득다라니(隨求卽得陀羅尼)」, 「대불정다라니(大佛頂陀羅尼)」, 「불정존승다라니(佛頂尊勝陀羅尼)」를 수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개심사 소장 목판은 「수구즉득다라니」 부분만 별도로 간행할 목적으로 판각한 『오대진언수구경(五大眞言隨求經)』이다.

형태와 제작 방식

『오대진언』 목판은 한 면에 2장씩 새겨 목판 하나에 총 4장씩 판각하였는데, 일부는 2장, 3장을 새긴 것도 있으며, 총 9판에 28장이 새겨져 있다. 광곽은 사주쌍변에 유계이며, 반엽은 6행에 13~15자로 일정하지 않다. 판심부의 어미는 상하내향이엽화문어미에 흑구는 새기지 않았다. 「수구즉득다라니」만 판각하였지만 판심제는 “오대(五大)”를 새기고 그 아래 장차를 기록하였다.

말미에 새겨진 “만력삼십이년갑진십이월서산지가야산강당사개간(萬曆三十二年甲辰十二月瑞山地伽耶山講堂寺開刊)”의 기록으로 1604년(선조 37)[만력 32] 가야산 강당사에서 판각했음을 알 수 있다.

서산군 읍지 성격의 『호산록(湖山錄)』에 보원사(普願寺)가 강당사로 불린다는 기록이 있어 강당사는 보원사의 다른 이름인 것이 확인된다. 현재 서산 개심사에 소장되어 있다.

변천 및 현황

『오대진언』은 1485년 인수대비의 명으로 학조(學祖)에 의해 간행 · 유통된 이후, 1531년(중종 26)의 지리산 철굴본, 1534년(중종 29)의 묘향산 도솔암본, 1535년(중종 30)의 황해도 심원사본, 1550년(명종 5)의 풍기 철암본 등이 확인된다.

이 가운데 개심사 『오대진언』 목판은 「수구즉득다라니」 부분만 분리하여 『오대진언수구경』으로 간행한 것이 특징이다. 『오대진언』 목판은 조선시대 사찰 인쇄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며 불교학, 서지학, 국어학 등 학술 연구에 있어서도 그 가치가 크다. 2017년 12월 26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 논문

  • - 안영희, 「진언의 한글 표기법 연구: 오대진언(1485)를 중심으로」(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18)

  • - 안주호, 「오대진언집에 나타난 표기의 특징 연구: 성암본과 상원사본을 중심으로」(『한국어학』 25, 한국어학회,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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