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은 한국 교회를 위해 순교한 개신교인들의 신앙과 정신을 기리고 한국기독교 선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89년 11월 18일 개관한 순교자 기념관이다. 양지순교자기념관이라고도 한다. 1980년 개신교 11개 교단 대표들이 한국기독교 선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범 교단적 협의체를 조직하기로 결의하였다. 협의회에서는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에 한국기독교 순교자 기념관을 짓고 그 앞에 순교자 기념탑을 건립하였다. 1884년 기독교가 전래된 이후 약 600여 명의 순교자 명단이 기념관에 헌정되었다.
정의
한국교회를 위해 순교한 개신교인들의 신앙과 정신을 기리고 한국기독교 선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89년 11월 18일 개관한 순교자 기념관.
연원 및 변천
1983년 11월 14일 새문안교회에서 첫 순교자 추모 연합예배가 개최되었는데, 한국교회 초기부터 신앙을 지키기 위해 생명을 바친 순교자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고자 1천여 명의 성도가 참여하였다. 이후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에 11만 평의 부지를 영락교회 성도(정이숙 권사)가 기증하자, 오랜 논의를 거쳐 한국기독교 순교자 기념관을 짓고 그 앞에 순교자 기념탑을 건립하기로 결의하였다.
1987년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였고, 1989년 11월 18일 건평 336평의 3층 건물로 한국기독교 순교자 기념관을 개관하였다. 순교자 기념관 공사비로 1989년 재미 실업가인 한규빈이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 1884년 기독교 복음이 전해진 이래 순교자는 2,600여 명으로 추산되며, 이 가운데 600여 명의 명단이 순교자 기념관에 헌정되어 있다.
2005년 4월 23일 한국기독교 선교 100주년 기념사업 협의회 정기 이사회에서는 순교자 기념관과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묘원의 운영 및 관리를 한국기독교 선교 100주년 기념교회에 위임하기로 결의하고, 2005년 7월 10일 한국기독교 선교 100주년 기념교회를 창립하였다. 관장은 한국기독교 선교 100주년 기념교회의 담임목사가 맡게 되었고, 현재 관장은 이재철 목사이다. 한국기독교 선교 100주년 기념교회에는 순교자 기념관 관리위원회가 있는데, 위원회는 매년 3명씩 임명하는 2년 임기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기념관 건물은 1991년 건축가 협회로부터 대한민국 건축가 협회상을 수상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사업총람』(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사업협의회, 보이스사, 1987)
-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홈페이지(www.martyr.or.kr)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