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선생문집 목판 ( )

유교
물품
국가유산
조선 후기, 도산서원에서 간행된 이황의 『퇴계선생문집』을 새긴 목판.
이칭
이칭
퇴계집목판(退溪集木板)
물품
재질
목재
용도
출판|인쇄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목판연구소
제작 시기
1600년(선조 33)
국가문화유산
지정 명칭
퇴계선생문집 목판(退溪先生文集 木板)
분류
기록유산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보물(2016년 02월 22일 지정)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퇴계로 1997 (도산면, 한국국학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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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퇴계선생문집목판은 조선 후기, 도산서원에서 간행된 이황의 『퇴계선생문집』을 새긴 목판이다. 1600년(선조 33) 인출한 목판으로 본집 709매, 외집 15매, 별집 28매, 총 752매이다. 목판으로 인출한 책 『퇴계선생문집』이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목판도 함께 보물로 지정되었다.

정의
조선 후기, 도산서원에서 간행된 이황의 『퇴계선생문집』을 새긴 목판.
연원

『퇴계선생문집』은 조선 전기 학자 이황(李滉, 1501~1570)의 문집이다. 1600년 도산서원(陶山書院)에서 간행된 초간본으로 경자본(庚子本)이라고 한다. 경자본은 목록 2권 2책, 본집 49권 25책, 별집 1권 1책, 외집 1권 1책, 연보 4권 2책, 총 57권 31책으로 구성되었다. 퇴계선생문집목판은 경자본 간행을 위해 판각된 목판의 일부이다.

『퇴계선생문집』은 『주자대전(朱子大全)』의 체재와 편차를 준용하였으며, 초본(初本) · 중본(中本) · 정본(定本) 등 여러 차례의 편집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다. 가급적 모든 유문을 망라하고 저작 시기를 밝혔다.

초간본인 탓에 오류가 빈출하며, 심지어 초본(草本)을 판각하였다는 비판도 있었다. 그러나 『퇴계선생문집』은 이후 문집 편찬의 전범이 되었으며, 장기간에 걸친 편찬 과정과 그에 따른 논란은 오히려 문집 편찬 과정의 실상을 보여준다.

형태와 제작 방식

목판의 수량은 본집 709매, 외집 15매, 별집 28매, 총 752매이다.

변천 및 현황

퇴계선생문집목판은 경자본이라 불리는 『퇴계선생문집』 초간본을 인출한 목판이며, 이 목판으로 인출한 책이 보물로 지정된 『퇴계선생문집』이다. 경자본을 바탕으로 경자수정보각본(庚子修正補刻本), 경자복각본(庚子覆刻本), 의경자본(擬庚子本)이 간행되었으며, 이후 『퇴계선생문집』의 체재와 편차는 큰 변화가 없었다.

한국국학진흥원 목판연구소에 소장되어 있으며, 2016년 2월 22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논문

정석태, 「『퇴계집』의 편간 경위와 그 체재」(『퇴계학논집』 2, 영남퇴계학연구원, 2008)

인터넷 자료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http://www.heritag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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