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조선 전기, 계미자로 간행된 고려 말 문인 이숭인의 시집.
저자
구성 및 형식
내용
저자는 생전에 자신의 시고(詩稿)를 『봉사록(奉使錄)』, 『도은제음고(陶隱齊吟稿)』, 『관광집(觀光集)』 등으로 정리하고 이색, 정도전(鄭道傳), 고손지(高巽志) 등에게 서발(序跋)을 받아 두었다. 변계량이 이를 합편(合編)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초기에 간행되었음에도 고려 국왕을 위한 피휘(避諱)와 대두(擡頭) 등이 보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의의 및 평가
『도은선생시집』 권1~2는 초간본과 비슷한 시기에 간행된 것으로 보이는데, 계미자가 1403년(태종 3) 주조되었고 권근의 서문은 1406년에 쓴 것이므로, 1406년 이후 간행되었다고 추정할 뿐이다.
현전하는 계미자 간본(刊本)은 10여 종에 불과하며, 『도은선생시집』은 그중 하나로 자료적 가치가 높다. 2019년 6월 26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논문
- 장인진, 「『陶隱先生集』의 版本과 文獻的 특성」(『한국학논집』 51,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2013)
인터넷 자료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탈(http://www.heritage.go.kr)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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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고려 시대에, 밀직사(密直司)에 속한 정3품 벼슬. 충렬왕 때 추밀원(樞密院) 직학사(直學士)를 고친 것이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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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책을 편집하고 수정함.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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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고려 말기의 학자 도은(陶隱) 이숭인(李崇仁)의 시문집. 『고려사』에서도 “『도은집』이 있어 세상에 전한다.”라고 하였지만, 그 간행연대는 명확하지 않다. 더욱이 저자 생전에 간행되었다 하더라도, 그 판본이나 책의 권수는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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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순서에 따라 편집함. 또는 그런 순서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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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서문(序文)과 발문(跋文)을 아울러 이르는 말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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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
: 두 편 이상의 글이나 책 따위를 합쳐서 한데 엮음. 또는 그 책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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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7
: 글을 쓸 때에 경의를 표하는 글귀는 딴 줄을 잡아 쓰되, 다른 줄보다 몇 자 올리거나 비우고 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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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8
: 여러 차례 간행된 책에서 맨 처음 간행된 책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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