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조선 제22대 왕 정조가 심환지에게 보낸 어찰 297편을 엮은 서첩.
제작 및 발급 경위
형태와 내용
누설을 염려한 탓에 축약이 심하고, 발신자와 수신자가 정황을 공유한다는 전제하에 씌어져 일반적인 서간문의 격식으로는 해독하기 어렵다. 이두와 구어체, 속담 및 속어도 자주 보이며 심지어 한글을 그대로 사용한 부분도 있다. 주된 내용은 당대의 정치적 사안이지만, 정조의 사생활과 인간적인 면모도 엿보인다.
의의 및 평가
정조의 어찰은 공식적인 사료의 이면에 숨겨진 사건의 내막과 정조의 의도를 살필 수 있는 자료이다. 특히 심환지에게 보낸 어찰을 엮은 이 책은 그간 대립적인 관계로 알려진 정조와 노론 벽파의 정치적 역학 관계를 재고할 필요를 제기한다. 2016년 11월 16일 보물로 지정되었고,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참고문헌
단행본
- 백승호 외 공역, 『정조어찰첩』(성균관대학교 출판부, 2019)
- 박철상 외 공저, 『정조의 비밀 어찰, 정조가 그의 시대를 말하다』(푸른역사, 2011)
인터넷 자료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http://www.heritage.go.kr)
주석
-
주1
: 임금의 편지.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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