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의궤 ()

유교
문헌
문화재
조선 왕실 행사의 준비 및 시행, 사후 처리 과정에 대한 기록.
이칭
이칭
의궤(儀軌)
문헌/고서
편찬 시기
1601년(선조 34)~1942년
간행 시기
1601년(선조 34)~1942년
소장처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국가지정문화재
지정기관
문화재청
종목
보물(2016년 05월 03일 지정)
소재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23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
내용 요약

『조선왕조의궤』는 조선 왕실 행사의 준비 및 시행, 사후 처리 과정에 대한 기록이다. 조선 전기 의궤는 임진왜란 때 모두 일실되었고, 현전하는 『조선왕조의궤』는 1601년(선조 34)부터 1942년 사이에 제작되었다. 현재 약 4,000책의 의궤가 전하며, 이 가운데 보물로 지정된 의궤는 1,757건 2,751책이다.

정의
조선 왕실 행사의 준비 및 시행, 사후 처리 과정에 대한 기록.
서지 사항

현전하는 『조선왕조의궤』는 1601년부터 1942년 사이에 제작된 것이다. 조선 전기 의궤임진왜란 때 모두 일실되었고, 현재 2,183건 3,869책이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고궁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 밖에 국내에 57건 181책, 해외에 27건이 있다. 약 4,000책의 의궤가 현전하며, 이 가운데 12개 기관이 소장한 1,757건 2,751책이 보물로 지정되었다.

각 소장처별로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1,373건 2,203책,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291건 384책, 국립고궁박물관에 80건 133책, 경상남도 사천시청에 3건 3책, 국립중앙도서관에 2건 3책, 한국순교자박물관에 2건 2책, 국립중앙박물관에 1건 9책, 연세대학교에 1건 9책, 삼척시립박물관에 1건 2책, 서울역사박물관에 1건 1책, 청주고인쇄박물관에 1건 1책, 이화여자대학교에 1건 1책이 소장되어 있다.

구성과 내용

『조선왕조의궤』는 조선 왕실에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그 내용을 기록과 그림으로 정리한 대표적인 국가 기록물이다. 국왕과 왕비의 국장(國葬) 관련 의궤가 가장 많고, 다음이 세자 및 세자빈의 예장(禮葬) 관련 의궤이다. 다음은 서적 편찬 및 수정 관련 의궤, 존호(尊號) 관련 의궤, 건물 주1 및 수리 관련 의궤 등의 순이다.

이 밖에 명나라 사신을 맞이하는 영접도감(迎接都監) 의궤, 태실(胎室) 의궤, 공신 녹훈 의궤, 친경(親耕), 친잠(親蠶), 대사례(大射禮) 의궤 등은 특정 시기에 한하여 제작되었다.

의의 및 평가

의궤는 조선 왕실의 전례에 대한 기록으로 한국사는 물론 복식사, 건축사, 음악사, 미술사, 서지학 분야의 연구 대상이다. 『조선왕조의궤』 1,757건 2,751책이 2016년 5월 3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논문

김문식, 「조선시대사 연구와 의궤」(『조선시대사학보』 79, 조선시대사학회, 2016)
신병주, 「조선시대 의궤 편찬의 역사」(『조선시대사학보』 54, 조선시대사학회, 2010)
주석
주1

집이나 건물을 지음.    우리말샘

집필자
장유승(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