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강원도특별자치도 횡성군에 있는 청동기시대, 원삼국시대, 조선시대 집터와 구덩이가 중층적으로 발견된 마을유적.
발굴경위 및 결과
조사는 2개의 지구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원삼국시대, 조선시대 등 총 3개의 문화층을 확인하였다. 이곳에서 발견된 유구는 청동기시대 집터 9동, 구덩이 4기, 도랑 1기, 원삼국시대 집터 10동, 구덩이 5기, 조선시대 구덩이 11기, 시기를 알 수 없는 화덕자리 4기 등 총 44기이다.
형태와 특징
원삼국시대 집터는 대다수가 철(凸)자형으로 남북 방향 및 약간 서쪽으로 치우친 편서향을 하고 있어 청동기시대 집터들과 대비된다.
내부에서 별다른 시설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원삼국시대 집터 안에서는 중도식 민무늬토기 긴몸통독, 바리, 시루, 뚜껑, 미니어처, 타날문토기(打捺文土器), 짧은목항아리의 토기류와 손칼, 화살촉, 낫 등의 철기류 및 송풍관과 많은 수의 슬래그(slag)가 발견되었다.
조선시대 유구는 부정형(不定形)이 많으며 분청사기(粉靑沙器), 백자, 질그릇 등이 출토되었다.
의의 및 평가
원삼국시대 집터 안에서는 송풍관과 슬래그 등 철기 생산의 흔적이 많이 발견되었는데, 3세기 대에 해당한다. 조선시대 유구와 출토 유물은 화성현의 현청(縣廳)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참고문헌
단행본
- 『한성백제 고고자료집』 상(기전문화재연구원, 2005)
- 『한국고고학사전』(국립문화재연구소, 2001)
- 최복규, 최승엽, 이은희, 『횡성댐 수몰지역 내 문화재 발굴조사보고서(2) - 횡성 화전리 주거지유적 발굴조사 보고』(한국수자원공사, 1998)
- 『횡성 화전리 청동기 · 철기시대 집자리유적』(강원고고학연구소, 1998)
논문
- 신수현, 「남한강유역 원삼국시대∼한성백제기 주거지 변화양상」(한신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9)
- 박영구, 「강원영서지역 청동기시대 취락의 전개양상」(『숭실사학』 36, 숭실사학회, 2016)
- 이준민, 「남한강 유역 원삼국시대 취락의 편년과 변화」(숭실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6)
- 심재연, 「남한강 중상류지역의 철기시대 문화의 특징–최근 발굴자료를 중심으로-」(『고고학』 6-2, 서울경기고고학회, 2007)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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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아가리 바로 밑에 작은 구멍이 일정한 간격으로 돌아가면서 나 있는 토기. 청동기 시대에 가장 유행하였던 민무늬 토기이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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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그릇의 겉에 붉은 칠을 바르고 문질러 닦아서 붉고 반들반들하게 만든 토기(土器). 신석기 시대 및 청동기 시대의 유물이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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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청동기 시대에 사용한 무늬 없는 토기. 지역에 따라 팽이형 토기, 미송리식 토기, 화분형 토기 따위가 있으며 빛깔은 붉은 갈색이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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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토기의 몸통을 다지거나 부풀리기 위해 두들개로 두드려서 삿무늬나 문살무늬가 생긴 토기.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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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광석을 제련한 후에 남은 찌꺼기.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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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
: 조선 시대에 만든 자기의 하나. 청자에 백토(白土)로 분을 발라 다시 구워 낸 것으로, 회청색 또는 회황색을 띤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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