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애국단원 편지·이력서 및 봉투 ( ·)

근대사
문헌
문화재
1932년 작성한 한인애국단 단원들의 편지 및 이력서.
문헌/문서
발급자
이덕주|유진식|최흥식|유상근
수급자
김구
소장처
국립중앙박물관
관련 인물
김구|이덕주|유진식|최흥식|유상근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명칭
한인애국단원 편지 및 봉투
지정기관
문화재청
종목
국가등록문화재(2020년 02월 06일 지정)
소재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내용 요약

한인애국단원 편지·이력서 및 봉투는 1932년 작성한 한인애국단 단원들의 편지 및 이력서이다. 일제 요인의 암살을 목적으로 비밀리에 조직한 한인애국단 단원들의 편지 및 이력서인데, 편지는 1932년의 조선 총독과 일본 관동군 사령관 등의 암살 거사 준비 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력서는 단원 3인의 신상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비밀리에 전개되었던 한인애국단의 의거 추진 실태와 단원의 신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라는 점에서 독립운동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정의
1932년 작성한 한인애국단 단원들의 편지 및 이력서.
제작 및 발급 경위

편지는 1932년 한인애국단이 조선 총독과 일본 관동군 사령관, 남만주철도주식회사 총재를 암살하기 위한 거사 준비 과정에서 제작된 것이고, 이력서는 한인애국단에 가입할 당시에 제출한 것이다.

형태와 내용

편지류는 총 3건 7점으로 김영구가 곽윤에게 보낸 편지 및 봉투 3점[편지 2, 봉투 1], 최흥식이 곽윤에게 보낸 편지 및 봉투 2점[편지 1, 봉투 1], 이덕주가 김정애에게 보낸 편지 및 봉투 2점[편지 1, 봉투 1]이 있다.

여기서 곽윤은 김구의 다른 이름이며, 김영구는 유상근으로 추정된다. 김정애는 김구 또는 관련자로 추정된다.

한인애국단원 이덕주와 유진식은 조선 총독 우가키 카즈시게[宇垣一成]을 암살하라는 김구의 명령을 받고 국내에 잡입, 거사를 준비하는 도중에 황해도에서 체포되었다.

이덕주는 서리균(徐利均), 유진식은 유진만(兪鎭萬)이라고도 불리웠는데, 김구가 이 두 사람에게 건내 준 거사 자금 180달러는 중국 측에서 지원하였을 것으로 일제 정보기관은 판단하고 있었다.

한편, 다롄[大連]에 국제연맹 리튼 조사단이 온다는 소식을 들은 김구는 환영식에 참가하는 일제 요인을 암살 처단하기 위해 유상근을 다롄에 파견하였다.

유상근은 다롄에서 먼저 도착한 최흥식을 만나서 거사를 준비하였다. 최흥식과 유상근은 일본 관동군 사령관 혼조 시게루[本庄繁]과 남만주철도주식회사 총재 우치다 고사이[內田康哉] 처단을 목표로 준비하던 중에 체포되었다.

이력서는 2건 6점으로 유상근 · 이덕주 이력서 및 봉투 총 4점[이력서 3, 봉투 1], 유진식 이력서 및 봉투 총 2점[이력서 1, 봉투 1]이 있다. 이력서에는 3인의 출생지, 이름, 학력, 경력 등 상세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의의 및 평가

한인애국단의 거사는 비밀리에 진행되었기 때문에 그 실상을 파악하기 어려운데, 편지를 통해 상하이[上海]에 있는 김구와의 연락 · 거사 준비 상황 등 단원들의 의거 추진의 실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라는 점에서 그 역사적 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력서를 통해 3인의 한인애국단 단원의 신상을 확인할 수 있어 독립운동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2020년 2월 6일 ‘한인애국단원 편지 및 봉투’, ‘한인애국단원 이력서 및 봉투’라는 명칭으로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고,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참고문헌

단행본

『독립유공자 공훈록』 24(국가보훈처, 2019)
김구 지음, 도진순 주해, 『백범일지』(돌베개, 2002)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자료집 』 11(국가보훈처,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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