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4세기에 필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교 사경.
서지사항
표지의 앞면은 감지에 금색의 글씨[金泥]로 자모쌍선(子母雙線)을 가장자리에 두르고 그 안에 금니(金泥)로 4개의 보상화(寶相華)를 세로로 크게 그려 넣었다. 그리고 그 둘레에 잎이 달린 줄기를 그려 장식하였다. 표지의 한가운데는 금니로 장방형의 굵은 자모쌍선을 긋고 그 안에 역시 금니로 '범망보살계경법합부(梵網菩薩戒經法合部)'라는 경의 이름을 적어 놓았다. 장방형의 위에는 산개(傘蓋)를 그리고 아래에는 연화대(蓮華臺)를 그려 장식하였다.
본문에는 상하단변(上下單邊)을 그었는데 상하(上下) 사이의 간격이 17.1㎝이다. 본문의 각 줄 사이를 구분하는 선은 긋지 않고 은니로 54행 16자를 필사하였다. 글씨는 송설체로 정성스럽게 썼다. 본문의 구성을 살펴보면 먼저 변상도가 나오는데 찬란한 금선으로 서품(序品)의 내용을 묘사하였다.
변상도에는 '범망보살계경 변상(梵網菩薩戒經 變相)'이라는 제목 아래 오른쪽에는 노사나불이 있고, 그 아래에는 천불이 연꽃 위에 화현(化現)하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변상도에 이어 범망보살계서(梵網菩薩戒序), 범망경노사나불설보살심지계품(梵網經盧舍那佛說菩薩心地戒品), 수보살계의(受菩薩戒儀)가 순서대로 열거되어 있다.
편찬 및 간행 경위
구성과 내용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서울의 문화재』(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2003)
인터넷 자료
- 국가유산청 국가문화유산포털(https://www.heritage.go.kr/heri/idx/index.do)
-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http://dongguk.vacusoft.co.kr/index)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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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불교 그림이나 불교 조각에서 덩굴무늬의 주제(主題)로 사용된 가상적(假想的) 오판화.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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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불좌 또는 높은 좌대를 덮는 장식품. 나무나 쇠붙이로 만들어 법회 때 법사의 위를 덮는다. 원래는 인도에서 햇볕이나 비를 가리기 위하여 쓰던 우산 같은 것이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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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연꽃 모양으로 만든 불상(佛像)의 자리. 연화는 진흙 속에서 피어났어도 물들지 않는 덕이 있으므로 불보살의 앉는 자리를 만든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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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원나라 초기의 조맹부의 서체.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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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경전의 내용이나 교리, 부처의 생애 따위를 형상화한 그림.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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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
: 햇빛이 온 세상을 비추듯이 광명으로 이름을 얻은 부처. 삼신불 가운데 보신불에 해당한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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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7
: 대승계(大乘戒)에 관한 경전. 상권에는 보살의 심지(心地)가 전개되어 가는 모양을 밝혔고, 하권에는 10중 48경계를 설하였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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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8
: 부처의 공덕이나 가르침을 찬탄하는 노래. 외우기 쉽게 게구(偈句)로 지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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