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한국 최초로 결성된 패션디자이너들의 단체.
설립 목적
변천 및 현황
협회의 첫 사업으로 인재 발굴을 위한 전국 규모의 복장 연구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한국 복식업계의 발전과 회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한 일이기도 하였다.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전국적으로 발표회의 출품작을 모집하였다. 130여 명의 일반인과 학생들이 신청하였다. 협회 회원들이 전국에서 온 응모 작품들을 심사한 결과 66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입선작은 1962년 4월 21일에 국민 회당에서 발표하였는데, 1 · 2 · 3층을 메운 1,200여 명의 관중들이 모였다. 유명한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았고, 해병대 밴드가 연주한 대대적인 행사가 되어 일반인들에게 패션디자인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현재는 많은 회원들이 서울컬렉션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해외 컬렉션과 전시회에도 활발하게 참가하며 패션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주요 활동
패션 관련 외국 시장 조사와 조사 연구 사업을 추진한 것도 중요한 활동이어서, 초기에는 패션 관련 회사들과 공동으로 세미나도 추진하였다. 다롄 시의 패션 행사도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조사 작업의 성격도 겸한 것이었으며, 전시 판매액의 일부를 다롄 시에 장학금으로 제공하기도 하였다.
신인 패션디자이너의 발굴과 양성을 위한 사업도 주요 활동 중의 하나이다. 협회 설립 다음해인 1962년부터 신진 패션디자이너들을 양성하기 위해 전국 신인 디자인 콘테스트를 개최하였고, 합동 의상 발표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경복궁에서 산업박람회를 개최하여 세계 15개국의 민속의상과 함께 선진국 패션디자이너와 공동으로 새로운 패션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신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회원들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의 메리트를 제공하며 새로운 회원의 영입에도 정성을 들이고 있다.
협회 회원들의 패션디자인 특징은 일반인들이 착용하기 수월한 프레타포르테(prêt-à-porter)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이다.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패션은 사치라고 생각하던 일반인들의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일반인을 위한 기획전을 하거나 바자회 등과 같은 행사를 꾸준히 기획하고 실천해왔다. 1988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을 위한 패션쇼를 개최한 이후에는 매년 신체 장애인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열었으며, 무의탁 노인돕기 자선쇼, 국악박물관 건립을 위한 자선쇼 등 대외적 봉사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신혜순, 『한국패션 100년』(미술문화, 2008)
논문
- 박신미, 「20세기 중·후반 한국패션 고찰: 제1세대 한국패션디자이너 노라노(노명자)를 중심으로」(『한국복식학회지』 64-4, 한국복식학회, 2014)
- 유수경, 『한국여성양장의 변천에 관한 연구』(이화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88)
- 조소영, 「글로벌 마켓 진출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협회의 역할: (사)대한패션디자이너협회 주관사업을 중심으로」(『패션정보와 기술』 12, 한국의류학회, 2015)
기타 자료
- 문화재청, 「근현대문화유산 의생활분야 목록화 조사 보고서」(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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