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韓國漫畵映像振興院)은 1998년 7월 만화산업 추진을 위한 기획 회의 운영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16일 “부천만화정보센터(富川漫畫情報―)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한 후 1998년 12월 4일 부천시 산하 재단법인으로 정식 설립되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한국 만화산업 진흥 및 만화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창작 지원 및 교육, 학술 연구 지원, 만화박물관 운영, 만화 원화와 자료 수집 및 보존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1998년 부천시 산하의 재단으로 설립되었으나 2009년 8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京畿道 富川市 遠美區 吉州路) 부천영상문화단지(富川映像文化團地)로 옮긴 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2009년 9월 23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개원식과 함께 제12회 부천국제만화축제(富川國際漫畫祝祭)를 개최했다. 2000년 2월 만화 정보관(漫畫情報館)을 개관했고, 만화 정보관은 2009년 11월 3일 제9회 만화의 날 기념식 개최와 함께 개관한 한국만화박물관(韓國漫畫博物館)으로 개편되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활동은 만화 교육, 창작자 지원, 만화 연구, 자료 수집 및 보존, 박물관 운영, 만화문화 저변 확대로 나눌 수 있다. 만화 교육은 창작자 육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독립만화 출판 지원과 같이 창작자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도 있다. 만화가를 대상으로 저작권에 관한 상담 창구를 설치하거나 만화 표준 계약서를 만드는 등 창작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만화 관련 도서를 출간하고 만화 포럼과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만화 연구 지원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한국만화박물관 운영을 통해 한국만화 희귀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하는 한편 박물관에 전시하거나 ‘한국만화걸작선(韓國漫畫傑作選)’ 시리즈로 복간본을 출간하고 있으며 희귀자료는 영인본으로 제작하고 있다. 한국만화박물관은 한국만화의 역사와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상설 전시와 다양한 특별전시로 꾸며지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만화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만화비평 공모전을 개최하는 한편, 만화 비평지도 출간하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주요 사업의 하나인 부천국제만화축제는 1998년 12월 18일부터 매년 1회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