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만화의 날은 국내 만화의 우수성을 재조명하고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국가 기관과 범만화계 인사들이 뜻을 모아 1997년 11월 3일 선포한 기념일이다. 만화의 날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 매체물 규제에 관한 법률안을 중심으로 만화계에 불어 닥쳤던 심의와 제재 바람에 맞서 1996년 11월3일 여의도 광장에서 열렸던 만화 심의 철폐를 위한 범 만화인 결의대회에서 유래되었다.
정의
국내 만화의 우수성을 재조명하고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국가 기관과 범만화계 인사들이 뜻을 모아 1997년 11월 3일 선포한 기념일.
발단
7월 일선 초중고 학생들의 학교 폭력이 문제시되자 '일본 폭력 만화를 모방하는 청소년의 심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대대적으로 불량만화 단속에 나섰다. 시중에 파는 만화책을 수거하거나 외부단체로부터 유해성 여부를 의뢰받은 작품에 대해 청소년 정서에 부합되는지 등 유무 여부를 판정하기 시작했다.
경과 및 결과
이어 성인 잡지 만화가들의 절필 선언이 뒤따랐고 8월 2일부터 이틀간 표현의 자유 수호를 위한 범만화인 비상대책위원회 측은 서울 신촌, 종로, 대학로 등 세 개 지점에서 공권력의 만화 탄압에 반대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해 1만 4천여 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에 1996년 11월 3일 여의도 광장에서 열렸던 ‘만화심의 철폐를 위한 범만화인 결의대회’의 개최 일자를 만화의 날로 삼았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신문·잡지 기사
- 「'K-웹툰=세계 만화' 공식, 상식 되길-'만화의날' 기념식」(『연합뉴스』, 2023. 11. 3.)
- 「만화의 날: 1996년 11월 3일 그후 20년」(『만화규장각』, 2016.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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