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

만화
문헌
1982년 10월, 육영재단에서 창간한 만화 전문 월간잡지.
문헌/연속간행물
창간 연도
1982년
폐간 연도
1996년
간행주기
월간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보물섬』은 1982년 10월 육영재단에서 창간한 만화 전문 월간잡지이다. 『보물섬』은 1980년대를 대표하는 만화잡지로 매우 높은 인기를 누렸고 당대의 인기 작가들이 작품을 연재했다. 500쪽이 넘는 분량에 스포츠만화, 명랑만화, 순정만화, 액션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게재되었다. 만화방에서 빌려 보는 만화가 중심이던 시기 서점에서 판매하는 만화잡지로 성공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정의
1982년 10월, 육영재단에서 창간한 만화 전문 월간잡지.
창간 경위

『보물섬』은 1982년 10월 창간된 만화 전문 월간잡지로 창간 당시 발행인은 최세경(崔世卿)이다. 1967년 창간된 어린이잡지로 만화를 여러 작품 연재하고 만화책을 부록으로 제공하며 인기를 얻은 『어깨동무』로 만화잡지의 잠재력과 성공 가능성을 파악한 육영재단(育英財團)에서 발행했다. 『보물섬』은 만화를 전면에 내세운 본격적인 만화 전문잡지로 500쪽이 넘는 분량에 한 호에 20편이 넘는 만화가 실렸다. 창간 당시 캐치프레이즈인 “유익하고 건전한 온 가족의 잡지”에서 알 수 있듯 다양한 장르의 만화가 실렸고 출판사는 자녀에게 읽히기 위해 부모가 서점에서 구매하는 만화잡지를 목표로 했다.

구성과 내용

육영재단은 당시 만화방에서 유통되던 단행본 만화를 통해 이미 높은 인기를 얻고 있던 작가들을 대거 영입했고 『보물섬』은 창간호가 발행된 직후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보물섬』에 작품을 게재했던 작가들은 강철수[본명 배윤식(裵潤植)], 길창덕(吉昌悳), 김동화[본명 김종철(金鍾喆)], 김수정(金水正), 김영하[본명 김영삼(金永三)], 윤승운(尹勝雲), 이두호(李斗號), 이상무[본명 박노철(朴魯哲)], 이향원[본명 이동호(李東鎬)], 이현세(李顯世), 장태산[본명 장태원(張泰源)], 한재규(韓在奎), 황미나(黃美那), 허영만(許亨萬) 등이 있다.

스포츠 만화, 액션 만화, 명랑만화(明朗漫畫), 순정만화(純情漫畫) 등 폭넓은 장르의 만화가 연재되었다. 『보물섬』은 1970년대 인기를 끌었던 어린이잡지가 만화 이외에도 기사와 소설 등 읽을거리를 실었던 것과 달리 만화에 집중한 만화 전문잡지였다.

변천 및 현황

『보물섬』은 19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만화잡지로 인기 연재 작품은 단행본으로 발행되기도 했다. 『보물섬』에는 어린이에서 10대 후반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많은 작품이 연재되었다. 김수정의 「아기공룡 둘리」, 윤승운의 「맹꽁이 서당」 등 명랑만화와 허영만의 「제7구단」, 이현세의 「야수의 전설」등 야구만화, 황미나의 「다섯 개의 검은 봉인」, 김동화의 「비운의 사파이어」와 같은 순정만화(純情漫畫)까지 다양한 작품이 연재되며 인기를 얻었다.

연재된 작품 중 「「아기공룡 둘리」와 이진주[본명 이세권(李世權)]의 「달려라 하니」, 김동화의 「요정핑크」 등은 TV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다.

의의 및 평가

『보물섬』은 1980년대 한국만화의 부흥을 알린 잡지이다. 만화방에서 빌려 보는 만화가 중심이던 시기 서점에서 판매하는 만화잡지로 성공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보물섬』의 성공은 1980년대 말 순정만화 전문잡지인 『르네상스』와 소년만화 주간지인 『아이큐 점프』가 창간되어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1984년부터 시작한 신인 만화가 공모를 통해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도 했다.

참고문헌

단행본

『부천만화정보센터 소장자료집 4: 한국만화가이드북 만화잡지편』(부천만화정보센터, 2004)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