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이

만화
작품
1960년대, 임창이 그린 '땡이'라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명랑만화 시리즈.
작품/만화
작가
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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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땡이 시리즈」는 1960년대 임창이 그린 땡이라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명랑만화 시리즈이다. 땡이는 독특한 외모와 스토리로 당대 인기 캐릭터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50여 타이틀의 시리즈 만화에 빠짐없이 땡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순진무구한 명랑 만화의 주인공이거나 역경을 헤치는 소년, 또는 모험 소년으로 나온다. 명랑만화임에도 교육적 지식과 내용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키워드
정의
1960년대, 임창이 그린 '땡이'라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명랑만화 시리즈.
저자

임창의 본명은 임종우(林種祐, 1923~1982)로 어린 시절을 일본에서 보냈다. 오사카의 오니마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태평양미술연구소를 수료했다. 해방 이후 경남중학교, 부산공업고등학교, 부산여자고등학교 등에서 미술교사로 지냈다. 한국어가 서툴러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만화에 눈을 떠 작가로 데뷔했다. 1957년부터 『신태양』 전속 삽화가로 활동을 시작하여 『소년한국일보』, 『평화신문』 등에 시사만화, 어린이 만화 등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1964년 「땡이의 사냥기」가 인기를 얻은 이후 시리즈에 ‘땡이’를 스타 캐릭터로 활용했다. 당시 만화 창작과 유통을 독점하던 합동문화사에 맞서 1968년도에 땡이문고를 설립하였으나 합동의 방해로 실패하였다. 1977년 절필을 선언하였다.

구성 및 형식

「땡이 시리즈」는 주로 만화대본소용 만화이다. 50여 타이틀의 시리즈 만화에 빠짐없이 땡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순진무구한 명랑만화의 주인공이거나 역경을 헤치는 소년, 또는 모험 소년으로 나온다.

내용

「땡이와 영화감독」은 시골에 살던 절친 땡이, 딱구리, 옥희가 어느 날 도시에서 내려온 미라를 만나면서 삶의 변화를 겪게 되고 도시로 상경한 땡이와 딱구리가 영화배우로 데뷔하여 성공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단순히 이야기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서서 영화의 역사와 제작 방식, 감독, 배우, 프로덕션의 관계와 역할 등의 지식을 자연스럽게 얻는다.

임창의 여타 작품들은 지식에 기반한 상세한 설명에 있지만 이를 단순한 설명식으로 나열하지 않고 메인 스토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땡이쇼라는 부가 에피소드를 만들어 땡이가 직접 자신의 촬영 관련 무용담과 영화 관련 지식을 전달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또한, 땡이가 직접 출연한 영화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수 있게 하였다. 땡이가 출연한 영화 장면에서는 전형적인 신파가 등장하기도 하고 뮤지컬 형식의 춤과 노래가 등장하기도 한다.

의의 및 평가

1960~70년대 명랑만화는 주로 계몽적 성향을 갖고 있으며, 교육적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주인공 스타 시스템을 활용한 초기 이야기 만화라는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논문

백종성, 「임창 땡이와 영화감독(1965): 실증적 지식에 기반한 다채로운 이야기 구조」(『2021년 한국만화박물관 소장자료연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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