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규(申命圭)
조선 후기에, 정언, 헌납, 사간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원서(元瑞) 또는 군서(君瑞), 호는 묵재(默齋) 또는 적안(適安). 첨정(僉正) 신암(申黯)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대사성 신민일(申敏一)이고, 아버지는 부사 신상(申恦)이며, 어머니는 이흥인(李興仁)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662년(현종 3) 증광 문과에 병과로 급제, 1665년 지평(持平)·장령(掌令)을 지내고 이듬해인 1666년에는 전라도 암행어사로 파견된 바 있으며, 이어 정언(正言)·헌납(獻納) 등을 거쳐 1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