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원(金鏞元)
조선후기 제25대 철종의 어진을 그린 화가. # 개설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선장(善長), 호는 미사(薇史). 19세기 후반에 활동했던 화원화가로 관직은 부사과(副司果, 종6품), 우후(虞候)를 지냈다. 도화서의 화원으로 1856년부터 1875년까지 순조인릉천봉도청의궤(純祖仁陵遷奉都廳儀軌)를 비롯해서 철종상존호도감의궤(哲宗上尊號都監儀軌), 익종대왕추상대왕대비전가상존호도감의궤(翼宗大王追上大王大妃殿加上尊號都監儀軌) 등에 참여했고, 1861년에는 철종어진도사에 참여했다.
# 생애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