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한·허적 초상(許僩·許積 肖像)
조선시대의 문신 허한(許僩, 1574~1642)과 허적(許積, 1610~1680)을 그린 초상화. # 내용
2000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비단 바탕에 채색, 「허한 초상」은 세로 147㎝, 가로 63㎝, 「허적 초상」 세로 162㎝, 가로 97㎝. 「허적 초상」은 머리에는 오사모(烏紗帽: 검은색 모자의 일종)를 쓰고, 얼굴은 좌측면이 3/4가량 보인다. 단령(團領: 관리들이 입던 관복)을 입고 공수(拱手: 두 손을 맞잡음)하고 의자에 앉은 전신상이다. 의자에는 표피(豹皮)가 깔려있고, 바닥은 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