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시경(權是經)
조선 후기에, 강원도관찰사, 예조판서, 판돈녕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안동(安東). 일명 시경(始經). 자는 계상(季常), 호는 칠휴(七休). 권극중(權克中)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권진기(權盡己)이고, 아버지는 권순장(權順長)이며, 어머니는 지돈녕부사 이구원(李久源)의 딸이다.[^1]
# 생애 및 활동사항
음보(蔭補)로 함흥판관이 되고, 1675년 증광문과[^2]에 병과로 급제하여 도당록(都堂錄) · 홍문록(弘文錄)에 올랐다. 1678년 장령이 된 뒤 헌납을 거쳐, 1680년 집의가 되었다. 그뒤 부수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