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항(朴泰恒)
조선 후기에, 경기도관찰사, 형조판서, 우참찬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사심(士心). 박동열(朴東說)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박호(朴濠)이고, 아버지는 박세해(朴世楷)이며, 어머니는 임위(林偉)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687년(숙종 13) 통덕랑(通德郞)으로 알성 문과에 병과로 급제, 1693년에 세자시강원사서(世子侍講院司書)가 되고, 세자시강원(世子侍講院)의 필선(弼善)·보덕(輔德)·문학 등을 거쳐 1701년 사간원헌납(司諫院憲納)으로 있을 때에는 궁중의 절수(折受: 공공토지를 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