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응일(張應一)
조선 후기에, 부제학, 대사간, 가선대부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경숙(經叔), 호는 청천당(聽天堂). 장계증(張繼曾)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증 이조판서 장열(張烈)이고, 아버지는 장현도(張顯道)이며, 어머니는 정괄(鄭适)의 딸이다.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에게 입양되었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629년(인조 7)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정언·지평·필선 등을 역임하였다. 1646년 헌납으로 있을 때, 이미 사사(賜死)의 명이 내려진 민회빈(愍懷嬪) 강씨(姜氏)의 구명소(救命疏)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