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종실록(景宗實錄)
『경종실록(景宗實錄)』은 조선 제20대 경종(景宗)이 재위한 4년의 역사를 기록한 실록이다. 15권 7책의 활자본이다. 조선시대 왕대의 실록과 함께 국보 제151호로 지정되었다. 『경종실록』은 1727년(영조 3)의 정미환국(丁未換局) 등으로 편찬에 6년의 세월이 걸렸고, 신임사화에 대한 인식 등 역사 인식의 차이로 수정 논의가 일어났다.실록청 [도청 당상에 이집(李㙫), 서명균(徐命均), 송인명(宋寅命), 도청 낭청에, 여선장(呂善長), 신치운(申致雲), 임광(任珖), 박문수(朴文秀) 등이었는데, 별도로 각 방을 두지 않고 도청만 설치하였다. 그래도 격식에 맞추어 실록산절청이 아닌 실록청으로 명칭을 바꾼 응행사목[^3]을 정하였다. 이어 14개 조항의 실록청찬수범례를 정하였다. 산절을 마친 『경종실록』의 초초(初草), 중초(中草), 분판(粉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