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曾坪郡)
쌀·보리 등의 곡물 생산이 가장 많고, 잎담배·사과 등의 과수재배도 활발하며 농가의 부업으로 양잠도 이루어진다. 또한 인삼의 생산도 증가되어 농가의 소득이 증대되고 있다. 제조업은 부진한 편이며, 식품·음료·섬유 등의 소규모 경공업 업체가 몇 개 있을 뿐이다. 철도교통과 도로교통이 편리한 지역으로, 충북선이 읍의 중앙을 관통하고, 청주-충주, 청주-괴산 등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있는 교통의 요지이다. 문화재로는 증평 남하리사지 삼층석탑(충청북도 유형문화재, 1984년 지정), 증평 남하리사지 마애불상군(충청북도 유형문화재, 1998년 지정), 증평 미암리 석조관음보살입상(충청북도 유형문화재, 1998년 지정), 증평 남하리 석조보살입상(충청북도 유형문화재, 2001년 지정), 율리 석조관음보살입상(충청북도 문화재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