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당집(肯堂集)
권1∼3에 부 1편, 시 997수, 권4∼6에 서(書) 139편, 서(序) 52편, 기 24편, 권7에 발 16편, 설 3편, 명 6편, 찬(贊) 5편, 자사(字辭) 1편, 제사(題辭) 1편, 혼서(昏書) 10편, 상량문 7편, 제문 32편, 권8에 애사 3편, 고유문 2편, 고사(告辭) 5편, 봉안문 3편, 축문 9편, 통문 4편, 묘도비(墓道碑) 7편, 권9·10에 비문 24편, 묘갈명 49편, 묘지명 6편, 권11·12에 묘표 101편, 권13에 추지(追識) 6편, 행장 8편, 전(傳) 6편, 가장 2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부의 「화귀거래사(和歸去來辭)」는 도잠(陶潛)의 「귀거래사」에 화답한 것으로, 소서(小序)에서 이규헌은 인격과 문장이 도잠과 다르지만 전원에 돌아온 뜻은 동일하다 하였다. 시 가운데 「문치소(聞薙騷)」는 1933년 왜인들이 강제로 삭발시킨다는 소문을 듣고 지은 것으로, 사람이 짐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