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훈(高元勳)
1920년 7월 조선체육회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초대이사장으로 선출되었고, 1921년 회장에 선임되었다. 같은 해 한양구락부 이사, 보성법률상업학교 재단법인기성회 위원, 임시조선인산업대회 위원, 동서학우회 간사, 1922년 민립대학기성준비회 발기, 1924년 8월 조선여자강습후원회 조직 등에 참여 활동했다. 1938년 6월 동광생사주식회사(東光生絲株式會社) 감사 및 사장, 8월 조선축구협회 회장에 선임되었다. 일제강점기 식민지배에 적극 참여했다. 1911년 8월 되어 경무총감부 사무과에 배치되어 2년간 근무했다. 일본정부로부터 1915년 대례기념장, 1932년 국세조사기념장, 1934년 서보장 등을 받았다. 1924년 4월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 1925년 전라남도 참여관, 1927년 경상북도 참여관, 1929년 평안남도 참여관, 193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