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산도는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시산리에 있는 섬이다. 고흥반도의 서쪽 해안에서 9.7㎞, 거금도(居金島)에서 동남쪽으로 4㎞ 지점에 있다. 지질은 대부분 산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 구릉성산지(높이 179.4m)를 이루며, 중앙부는 완경사지(緩傾斜地)이다. 해안은 만(灣)과 갑(岬)이 교차하여 드나듦이 심하고, 대부분 암석 해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근해는 수산업의 중심지로 멸치·바지락·굴·낙지·고막 등이 어획되며 김·미역·톳·바지락 등의 양식업도 성하다. 매년 마을 주민의 안녕과 풍어를 축원하는 제를 지낸다.
주변에 있는 여러 섬 가운데 솔섬[松島]에서 시산도를 바라보면 마을의 지형이 활처럼 생겼고, 만조 때 바라보면 화살 모양의 돌무지가 마을을 감싸고 있는 듯이 보이는 데에서 지명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조선 후기까지는 시산도(示山島)라고 표기되었다. 1995년에 고흥군에서 시산도(詩山島)로 한자명을 변경하였다.
지질은 대부분 산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다. 봉오산(179.4m)은 최고 지점으로 대부분 구릉성 산지이며 중앙부는 주4이다. 해안은 만(灣)과 주8이 교차하여 드나듦이 심하고, 대부분 암석 주5으로 이루어져 있다. 1월 평균 기온은 1.4℃, 8월 평균 기온은 24.8℃, 연강수량은 1,285㎜이다.
시산항의 전면에는 솔섬과 살푸섬이 있는데,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하여 시산항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였다. 이후 솔섬과 살푸섬에 방파제를 설치하여 시산항을 개발하였다.
2009년 기준으로 인구는 273명(남 150명, 여 12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125세대였으나, 2021년 기준으로 인구는 227명(남 118명, 여 10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142세대이다. 취락은 섬의 중동부에 있는 시산 나루터 주위에 분포한다. 토지 이용 현황은 논 0.17㎢, 밭 0.62㎢, 임야 2.71㎢이다. 주요 농산물로는 콩 · 마늘 · 고추 · 배추 · 무 · 들깨 등이 생산되나 식량의 자급에는 미치지 못한다.
공공시설로는 도양읍시산출장소, 신기보건진료소가 있다.
근해(近海)주6는 수산업의 중심지로 멸치 · 바지락 · 굴 · 낙지 · 꼬막 등이 어획되며 김 · 미역 · 톳 · 바지락 등의 양식업도 성하다. 매년 마을 주민의 안녕과 주7를 축원하는 제를 지낸다. 교육기관으로는 녹동초등학교 시산분교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