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응 ()
정의
조선 전기에, 함길도관찰사, 한성부좌윤, 전라도관찰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명수(冥受), 호는 금남(錦南). 증조는 오방식(吳邦植)이고, 할아버지는 오상덕(吳尙德)이며, 아버지는 오치인(吳致仁)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457년(세조 3) 별시문과에 장원하였다. 좌정언(左正言)을 거쳐 1467년 함길도관찰사로 있을 때, 이시애(李施愛)의 난이 일어나자 왜구가 해안지방에 쳐들어온다며 연안의 백성들을 산으로 피난시키는 등 민심을 어지럽혔다. 난이 끝난 뒤 민심을 어지럽힌 죄로 임실에 유배되었다가 예종 때 다시 서용되어 한성부좌윤·전라도관찰사 등을 역임하였다.
참고문헌
『세조실록(世祖實錄)』
『예종실록(睿宗實錄)』
『국조방목(國朝榜目)』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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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인물김지남조선 후기에, 집의, 행주판관, 경상감사 등을 역임한 문신. -
건축유적오대산사고지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영감사(靈鑑寺)에 있는 조선후기 실록각 · 선원각 · 별관 등이 있었던 사고터(史庫址). 사적. -
조선시대사인물원천석고려후기 정치의 문란함에 개탄하여 출사하지 않은 은사(隱士). -
조선시대사문헌의정부포폄등록조선후기 의정부에서 참상관 이하 중 · 하급 관리들의 근무성적평가의 결과를 수록한 등록. 근무성적평가서. -
조선시대사인물이진유조선 후기에, 좌부빈객, 대사성, 이조참판 등을 역임한 문신. -
조선시대사제도적상산사고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적상 산성(赤裳山城) 안에 설치했던 사고. -
조선시대사제도전주사고전라북도 전주시 소재 경기전(慶基殿)의 내부에 설치한 사고. -
조선시대사제도정족산사고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의 정족 산성 안 전등사(傳燈寺) 서쪽에 있었던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