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 ()
정의
조선후기 청화산 백련암의 대강백이 되어 학인들을 지도한 승려.
내용
호는 용호(龍湖). 출가하기 전 엄한 가정교육을 받았고 출가 이후 무애행(無碍行)을 닦아 인연에 따라 자재할 수 있기를 서원하였다. 수도함에 있어서도 인연따라 돌아다니며 항상 부처의 설산(雪山) 고행을 흠모하여 정진하였다.
경상북도 의성청화산(靑華山)백련암(白蓮庵)의 대강백이 되어 낙동강 유역과 호남·호북 지방을 두루 소요하며 학인들을 지도하였다. 특히, 무심(無心) 공부를 강조하여 계(戒)를 받고 전하는 일, 법을 받고 전하는 일도 모두 일장춘몽이라 하였으며, 비(碑)를 세우거나 탑을 세우는 것도 허물이 된다고 보았다.
참고문헌
『동사열전(東師列傳)』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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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헌불가일용집조선후기 승려 정행이 초심자의 마음가짐을 가르치기 위하여 1869년에 간행한 의례서. 불교의례서. -
불교문헌삭발문출가인의 삭발과 수계를 받는 의식을 기록한 의례서. 불교의례서. -
불교인물수철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연허의 제자로 홍척의 법맥을 계승한 승려. -
불교문헌시식의문불교의 시식(施食)에 관한 의식과 절차를 서술한 의례서. 불교의례서. -
불교인물우행조선후기 희방사 자신의 제자로 연월의 법맥을 계승한 승려. -
불교문헌제반문해인사에서 우리나라 사찰에서 상용되는 의식문을 모아 1719년에 간행한 의례서. 불교의례서. -
불교문헌조상경조선후기 승려 지탁이 불보살상 조성에 따른 제반의식과 절차에 관한 것을 모아 1824년에 간행한 의례서. 불교의례서. -
불교인물학린조선시대 금강산 서산대사의 제자가 되어 법맥을 계승한 승려. 선사(禪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