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술건설본부(朝鮮美術建設本部)
각 부문은 동양화부, 서양화부, 조각부, 공예부, 아동미술부, 선전미술대 등의 6개 분과로 나뉘었고, 동양화부 위원장은 노수현(盧壽鉉), 위원은 김용준(金瑢俊), 변관식(卞寬植), 허백련(許百鍊)이었으며, 서양화부 위원장은 김주경(金周經)이고 위원은 길진섭(吉鎭燮), 오지호(吳之湖), 이병규(李炳圭), 이종우(李鍾禹), 조각부는 위원으로 김두일(金斗一), 문석오(文錫五), 공예부 위원은 이순석(李順石,) 아동미술부는 위원장 이병규(李炳圭) 선전미술대 대장은 길진섭(吉鎭燮), 대원은 이순석이었다. 순수 미술가 이외에도 간판 제작자를 비롯한 상업미술가들을 포함했다. 총 186명의 미술가들을 총괄한 해방 후 최대 미술가 조직이었다. 한편 프롤레타리아 미술 건설을 내세운 미술인들은 조선프롤레타리아 미술동맹을 결성했고 이 단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