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鍾路區)
조선시대 성균관·문묘·중학·동학이 위치하고 있으며, 관상감·전의감·도화서에서는 각종 기술교육을 담당하여 조선왕조를 유지하는 관료의 인적 자원을 배출하였으며, 정치이념인 유학을 실천하고자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종묘를 비롯하여 여러 단·묘·사를 건립하였다. 관련 유적으로 종묘 정전(국보, 1985년 지정), 서울 문묘 및 성균관(보물, 1963년 지정), 서울 동관왕묘(보물, 1963년 지정), 사직단 대문(보물, 1963년 지정), 종묘 영녕전(보물, 1985년 지정), 사직단(사적, 1963년 지정), 종묘(사적, 1963년 지정), 서울 문묘와 성균관(사적, 1964년 지정), 서울 육상궁(사적, 1966년 지정), 선희궁터(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1975년 지정)가 있다. 조선시대 한양천도 직후 도성을 방어하는 서울성곽이 축조되었으며, 이곳에는 4대문·4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