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환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전기 여진에서 조선에 귀화한 유민.
이칭
안이(安而)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주요 관직
여진통사
목차
정의
조선전기 여진에서 조선에 귀화한 유민.
생애 및 활동사항

본명은 소소(少所). 본래 평안도 강계에서 살다가 1433년(세종 15) 임하라(林哈刺)에게 잡혀갔다.

그러나 파저강(婆猪江)에서 처자를 데리고 도망하여 조선에 입국하자 세종이 기뻐하여 김자환이라는 성명을 주고, 그해 6월에 여진통사(女眞通事)에 임명하였다. 평안도도안무찰리사(平安道都安撫察理使) 최윤덕(崔閏德)을 따라 평안도 지방에서 여진족의 침략을 막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참고문헌

『세종실록(世宗實錄)』
『서정록(西征錄)』
집필자
박익환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