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5년(문종 19) 전중소감(殿中少監)으로 거란에 다녀왔으며, 1089년(선종 6)에 삼사사(三司使)에 임명되고 계속해서 병부상서(兵部尙書)를 거쳐 중추원사(中樞院使)가 되어 재추의 반열에 들었다.
1092년에는 서북면병마사 겸 중군병마사(西北面兵馬使兼中軍兵馬使)로 나갔다가 곧 참지정사(參知政事)에 올랐으며, 다음해 상서좌복야(尙書左僕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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