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이기는 하나 관리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1360년에 왜구(倭寇)가 강화도에 침구(侵寇)하여 선원사(禪源寺)와 용장사(龍藏寺) 등에서 300여 명을 죽이고 쌀 4만여 석을 약탈하자, 왜구와 싸워 13명을 죽였으나 적에게 죽임을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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