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익중 ()

근대사
인물
일제강점기 때,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해 김상옥의 종로경찰서 투탄 의거를 지원한 독립운동가.
이칭
이칭
세중(世重)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896년(고종 33)
사망 연도
1963년
출생지
서울
정의
일제강점기 때,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해 김상옥의 종로경찰서 투탄 의거를 지원한 독립운동가.
생애 및 활동사항

일명 세중(世重). 서울 출신. 1920년 3월 20일 구국민단사건(救國民團事件)으로 체포되었다가 1920년 10월 26일 예심 종결로 석방되었다.

1921년 조선총독부 일본인 고관 암살계획과 혁신공보(革新公報) 간행이 발각되어, 같은해 11월 15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1년 4개월 복역하였다.

1923년 김상옥(金相玉)·이혜수(李惠受) 등과 군자금을 모금하고, 그 중 일부를 김상옥에게 거사자금으로 지원하였으며, 그뒤 김상옥의 종로경찰서 투탄사건에 관련되어 같은해 10월 10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장기 2년, 단기 1년 6월을 선고받고 복역하였다.

상훈과 추모

1968년 대통령표창, 1980년 건국포장, 1990년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대한민국독립유공인물록』(국가보훈처, 1997)
『독립운동사』7(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6)
『동아일보(東亞日報)』
집필자
박현서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