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영화(劇映畵)
<월하(月下)의 맹서(盟誓)>가 만들어진 이래 오늘날까지 수백 편의 멜로드라마 영화가 만들어졌는데, 그 가운데 대표 작품은 나운규(羅雲奎)의 <아리랑>(1926년)·<옥녀 玉女>(1928년)·<오몽녀 五夢女>(1936년), 이구영(李龜永)의 <낙화유수>(1927년)·<승방비곡>(1930년), 안종화(安鐘和)의 <노래하는 시절>(1930년), 이규환(李圭煥)의 <임자없는 나룻배>(1932년)·<나그네>(1937년) 등이 있다. 또한 김유영(金幽永)의 <애련송 愛戀頌>(1939년)·<수선화>(1940년), 신경균(申敬均)의 <순정해협 純情海峽>(1937년), 최인규(崔寅圭)의 <수업료>(1940년)·<파시 波市>(1949년), 신상옥(申相玉)의 <악야 惡夜>(1952년)·<사랑방손님과 어머니>(1961년), 홍성기(洪性麒)의 <여성일기>(1949년), 이강천(李康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