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김석준은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 사이에 활동한 역관이자 시인·서예가이다. 그의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희보(姬葆)‧소후(召矦), 호는 소당(小棠)‧연백당(硏白堂)‧효리재(孝里齋) 등이다. 대대로 역관 집안의 후손으로 김정희(金正喜)와 이상적(李尙迪)을 스승으로 섬겼다. 북경을 다녀오면서 서적과 서화를 매개로 청나라의 지식인들과 교유에 적극적이었다. 저술로 「화국죽지사(和國竹枝詞)」·『홍약루회인시록(紅藥樓懷人詩錄)』·『홍약루속회인시록(紅藥樓續懷人詩錄)』·『연백당초집(硏白堂初集)』·『효리재일집(孝理齋逸集)』 등이 있다.
정의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 사이에, 활동한 역관. 시인. 서예가.
가계 및 인적사항
주요 활동
그는 역관으로 중국에 수차례 다녀오면서 북경의 많은 지식인들과 교유하였다. 특히 서적과 서화를 매개로 하여 교류한 흔적이 주목된다. 이렇게 서적이나 서화를 매개로 청나라의 지식인들과 교유에 적극적이었던 것은, 당시 양국 관계에서 역관-여항문인들이 실무를 맡아 적극적으로 활약하던 상황이 반영된 것이며, 또한 여항문인들이 해외 문인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고 여항 한시의 성과를 인정받고자 하려는 욕구가 표출된 경우라 할 수 있다.
학문과 저술
참고문헌
원전
- 『교정시집(皎亭詩集)』
- 『근역서화징(槿域書畫徵)』
- 『벽오당유고(碧梧堂遺稿)』
- 『완당집(阮堂集)』
논문
- 서한석, 「김석준(金奭準)과 『효리재일집(孝里齋逸集)』에 대하여」(『한문학보』 21, 우리한문학회, 2009)
- 최식, 「19세기말 20세기초 여항문인(閭巷文人)의 교유양상(交遊樣相)-육교시사(六橋詩社)의 향배(向背)와 잔영(殘影)」(『동방한문학』 71, 동방한문학회, 2017)
- 한영규, 「추사파(秋史派) 역관(譯官) 김석준(金奭準)의 학예(學藝) 성향(性向)」(『국제어문학회 학술대회 자표집』 2018-1, 국제어문학회, 2018)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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