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향교

  • 교육
  • 유적
  • 고려 후기
  • 시도문화유산
고려 후기, 지방교육 및 교화를 위하여 경기 남양도호부에 세워진 향교.
유적
  • 건립 시기고려 후기
  • 관련 국가조선
  • 소재지경기도 화성시 글판동길15번길 18-3
시도문화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2024년
  • 신동훈 (가톨릭대 박사, 교육사회사)
  • 최종수정 2025년 10월 27일
남양향교 미디어 정보

남양향교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남양향교는 고려 후기 지방교육 및 교화를 위하여 경기 남양도호부에 세워진 향교이다. 고려 후기에 건립되어 조선시대까지 이어졌으며, 19세기 후반에 지금의 자리에 전학후묘 형태로 이건되었다. 현재는 경기도 화성시 소재로 되었으며, 1983년 경기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키워드

정의

고려 후기, 지방교육 및 교화를 위하여 경기 남양도호부에 세워진 향교.

건립 경위

창건 연대는 미상이다. 다만, 고려 후기 남양은 충렬왕 대에 강령도호부(江寧都護府)를 거쳐 익주목(益州牧)이 되었다가, 충선왕 대에 다시 강등되어 부가 되었고, 조선 태종 대에 도호부가 되었다. 이러한 건치연혁으로 보았을 때 고려 후기에 이미 향교가 건립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1873년에 지금의 자리로 이건되었으며, 현전하는 건물들은 이때 건립된 것에서부터 유래한 것이다.

변천

조선 전기 남양향교의 공식적인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1519년에 대성전, 1553년에 향교가 전반적으로 중수되었다고 전해진다. 송시열의 기문에 따르면, 1665년 남양현감 민시중(閔蓍重)이 향교를 수리하고 명륜당을 중건했다. 1679년 남양부사 홍무(洪茂)가 동무와 서무를 중수했다. 1873년 남양부사 안기영 재임시 남양향교를 오늘날의 자리로 이건했다. 20세기에 들어 대성전, 내삼문, 외삼문, 당장 등을 보수하고 홍살문을 건립했고, 1990년대에 들어 명륜당, 대성전 등의 증 · 개축이 행해졌다.

형태와 특징

남양향교는 전학후묘(前學後廟)의 형태로 전면에는 명륜당과 동재 · 서재가 있고, 후면에 대성전이 들어서 있다. 1873년 이건 당시에는 대성전과 동무 · 서무, 명륜당과 동재 · 서재, 그리고 부속 건물들이 있었으나, 동무 · 서무 · 명륜당 등이 훼철되었다가 1990년대에 들어 명륜당이 복구되었다.

의의 및 평가

조선은 건국 후 향교에 전답과 노비 등을 지급하고 교관을 파견해 교생들을 가르쳤고, 봄과 가을에는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도록 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유학 이념으로서 백성들을 교화시키려 한 것이었다. 그러나 조선 후기에 들어 향교는 교육 기능이 쇠퇴했고, 그 대신 선현에 대한 제향을 통한 교화 기능을 주로 담당하게 되었다. 남양향교는 1983년 경기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 원전

  • - 『송자대전(宋子大全)』 권140, 「남양현학명륜당기(南陽縣學明倫堂記)」

  • - 『성곡집(松谷集)』 권7, 「남양향교명륜당상량문(南陽鄕校明倫堂上樑文」

  • 단행본

  • - 『교궁대관(校宮大觀)』(성균관, 2001)

  • 논문

  • - 조상순, 「조선 중기 이전 향교건축의 형성과 전개 : 관련 문헌 자료를 중심으로」(성균관대학교 박사 학위 논문,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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